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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일자리
    그리고 뉴스킨 사업



✔자율주행 버스

프랑스, 핀란드, 두바이, 일본 등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등장해 시험운행에 들어갔습니다.

佛서 '기사 없는 자율주행 버스' 매일 운행
         goo.gl/pmmJqI

두바이, 무인운전 버스 등장…
         2030엔 차량 25% 무인화
         goo.gl/G4hZSy

운전자없는 日자율주행버스
         쇼핑몰서 일반승객 상대 첫 시험운행
         goo.gl/qC34xw


✔자율주행 택시

싱가포르에서는 2018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 '누토노미'는 “자율주행 택시가 싱가포르서 운행되는 자동차 수를 90만대에서 30만대 가량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통 당국은 극심한 차량 정체 완화와 탄소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편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누토노미' CEO 칼 이아그네마는 이 자율주행 택시가 전통적인 자동차 기술이 아니라 '로봇공학'이라며, "로봇택시는 사람이 운행하는 택시보다 비용이 30~60% 가량 저렴할뿐만 아니라 훨씬 더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세계 첫 자율주행 택시
         싱가포르서 시험 운행
         goo.gl/Tuo39y

영화가 현실로..
         기사 없는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눈앞
         goo.gl/VgF04H


✔'100만 명이 넘는 인간 운전자를 로봇 운전자로 최대한 빨리 대체'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인 우버(Uber)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장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택시를 운행키로 했습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우버의 목표는 100만 명이 넘는 인간 운전자를 로봇 운전자로 최대한 빨리 대체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버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반의 차량공유 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택시' 시대..
         우버, 이달 중 미국서 시험운행
         goo.gl/mPx0aM

현대차·우버 '자율주행 택시' 손잡는다
         goo.gl/jzoaDu


✔자율주행 트럭

우버의 야망은 자율주행 트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트럭은 운전기사처럼 일일 최대 운전 시간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24시간 가동할 수 있고 과속 사고 가능성도 낮아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물류산업 혁신을 부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 내 트럭 운송비의 75%가 운전기사 인건비입니다.

운송 분야에서 트럭이 담당하는 부분이 상당한 유럽에서도 자율운행 트럭 열기는 뜨겁습니다.

운전기사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선 소프트뱅크가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서비스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 구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상용차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이 높아질수록 트럭 운전기사의 일자리는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택시 이어 자율주행 트럭..
         우버, 물류 패권 넘본다
         goo.gl/nprjkB

[스웨덴서 '볼보트럭 플래투닝' 체험해보니]
         트럭 자율주행, 발 사용않는 수준까지 진입
         goo.gl/Cr36u6


✔자율주행 배송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은 급성장한 전자상거래 시장의 배송 수단으로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드론이 공중 배송을 담당한다면 자율주행 배송 로봇은 지상 배송을 책임지는 셈입니다.

건당 운반비가 미화 1불 이하로 책정될 예정인 '스타십(Starship)'은 저렴한 배송비로 인해 단거리 배송에 많이 활용될 것이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트랜스휠(Transwheel)’은 소형 택배 박스부터 크게는 컨테이너까지 운반이 가능하며, LED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운반이 가능해 24시간 배송 시스템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의 개발 현황 및 전망
         goo.gl/w1CNqY

세계 첫 피자배달 로봇 탄생..
         "완전 자율주행 시험 예정"
         goo.gl/VwpDRo


✔자율항해 선박

자동차만 자율주행하란 법은 없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자율항해 선박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미 자율운항 관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핀란드에서 다양한 기후 조건을 설정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원격 자율운항 선박은 선원들을 태우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 공간이 사라져 화물 적재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의 해운사 선원노조 대표는 "무인  선박의 출현은 불가피할지 모른다"면서 "선원들에게는 불행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백년대계 꿈꾸는 영국 롤스로이스…
         자율운항 선박 개발
         goo.gl/AyqwrE

먼바다 누비는 무인화물선 나온다..
          2030년까지 개발       
          goo.gl/w3VAwv


✔뉴스킨 사업은 하나의 강력한 대안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바스찬 스런 유다시티 회장은 "인공지능은 인류의 구세주"라고 했지만 이건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고용 불안 문제에 대해서도, 반복적인 작업을 인공지능에 맡기게 되면서 인간은 더 자유로워질 수 있고, 창의적인 일에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되리라 전망했습니다.

문제는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한 '반복적인 작업'과 대체 불가능한 '창의적인 일'이란 게 어디까지인가 하는 점일 것입니다.

나아가 대체 가능한 '반복적인 작업'에 종사하고 있을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점일 것입니다.

그는 “앞으로의 사회에서 평생 고용은 사라질 것이며 사람들은 살면서 계속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가 설립한 유다시티가 이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제는 명문대에서만 배울 수 있던 기술을 유다시티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되면서 배움이 민주화되”었으며, “이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실리콘밸리에서 통하는 최첨단 능력을 얻을 수 있”고, 이로써 세계 모든 사람을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움의 민주화'란 측면에서 고마운 말씀이긴 하지만 그가 보통 사람들의 인공지능 학습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이 필요없는 상위 1% 시대'가 올 것이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스킨 사업'은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강력한 대안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SDF 2016] 자율주행차 아버지 
         "인공지능은 인류의 구세주"
         goo.gl/HD597r

스티브 런드 회장
         "뉴스킨, 30년간 이어온 '직접판매'
         바꿀 계획 없어"(동아일보, 20151014)
         http://me2.do/55VQj0aK

인공지능(AI) 로봇과 일자리,
          그리고 뉴스킨 사업
          https://goo.gl/WeqPTE

4차 산업혁명과 뉴스킨 사업,
   '인간이 필요없는 상위 1% 시대'의 대안 시스템
         http://me2.do/FgeIG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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